멜로가체질1 드림, 홈리스와 드림리스의 감동실화 국가를 대표하는 분들입니다. 유명 축구선수 있지만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홍대(배우 박서준)은 의지도, 계획도 없었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됩니다. 애초의 목표는 따뜻한 다큐에 출연하며 이미지 탈피를 하려 했습니다. 의도치 않게 재능기부에 나서게 되는 홍대는 각본이 없지만 각본이 있는, 열정은 없지만 현실적인 PD 소민(배우 이지은)의 다큐 제작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뜯어진 슬리퍼와 운동화를 신고 늘어진 반팔티셔츠 입은 운동이라고는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됩니다. 축구가 뭔지 헷갈리는 실력과 말이 발보다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팀워크는 엉망이었습니다. 게다가 다큐에 대사가 있고 짜인 상황에 진정성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PD소민이 황당하고.. 2023.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