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개봉
2024년 8월 14일에 개봉했습니다.
에이리언 시리즈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7번째 영화입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21일 세기 폭스 인수 이후에 20세기 스튜디오가 공개하게 되는 첫 에이리언 시리즈 영화로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리들리 스콧이 제작하였고, '맨 인 더 다크'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참여하였습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줄거리
주인공 레인 캐러딘은 케일리 스패니가 연기 하였습니다. 웨이랜드의 콜로니 행성에 살고 있는 레인과 동생인 앤디는 돈과 시간을 열심히 모으고 쌓아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려 하였습니다. 콜로니 행성은 일조시간이 전혀 없는 곳으로 사람이 살 환경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인력이 빠져나가는 것을 원치 않는 웨이랜드는 강제적 노동시간을 추가당해 강제로 행성에 붙잡히게 됩니다. 화가 나지만 방법이 없는 현실에 부딪혔습니다. 현실에 낙담하고 있는 그때 채굴자 친구가 나타나 솔깃한 제안을 합니다. 우주 공간의 버려진 정거장에서 물자를 노획하여 이 바가로 떠나자고 합니다. 주인공과 친구들은 이바가로 가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습니다.
레인은 떠나는 것을 택하게 됩니다. 노획을 하기 위해 도달한 곳은 웨이랜드사의 르네상스 정거장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과학장교인 룩을 만나게 됩니다. 룩은 상반신만 살아있는 합성인간이었습니다. 룩은 주인공과 그 친구들에게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친구 중 일부는 페이스허거에게 당한 뒤여서 이미 조종사의 숙주가 되어 있었습니다. 동료를 폐허에 버리고 갈 수 없기에 함께 했으나 결국 숙주의 가슴을 뚫고 체스트버스터가 튀어나옵니다. 이 제노모프를 피해 주인공과 친구들은 르네상스 정거장을 돌아다니는데 이미 그곳은 수많은 제노모프와 페이스 허거에 의해 잠식당한 상태였습니다.
펄스 라이플을 챙겨 많은 제노모프를 제거한 후 다시 타고 온 코벨란호를 타고 르네상스 정거장을 탈출하려 합니다.
주인공인 레인은 늘 앤디와 함께하는데 앤디는 유타니의 자산인 합성 인조인간입니다.
레인과 앤디는 콜로니로 돌아가지 않고 새로운 행성을 향해 항해를 시작합니다.
노스트로모호 참사가 벌어진 20년 지난 2142년 2월 9일로 시작합니다. 적막하고 삶의 기운이 없는 우주를 배경으로 웨이랜드 유타니의 탐사선이 제타 2 레티큘러 항성계의 노스트로모호의 잔해에 도착합니다.
영화는 2142년에 부모 세대가 마주했던 암울한 미래를 피하려는 어린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하여 식민지를 떠날 계획을 세우면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버려진 우주 기지인 로물루스에 도착한 이들은 악몽 같은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합니다.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주인공의 생존을 응원하게 됩니다. 너무 쫓기고 너무 죽이고 너무 죽고 이러다 보면 금방 영화가 끝나있었습니다. 큰 기대를 안하고 간 거 치고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같이 간 친구도 너무 재밌었다 말했습니다.